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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섬진강 물길 따라 행복 추억 만들기
작성자 김은호 등록일 2021.07.06


http://www.discovery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405086


[디스커버리뉴스=우향미 기자] 하동 화개초등학교와 왕성분교장은 지난 26일 섬진강 사계절 추억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본·분교 학생들이 참가해 선생님들과 함께 섬진강에서 모래성을 쌓고 악양면 동정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평사리 공원을 찾아 그늘에서 모래성을 어떻게 쌓을지 조별로 토의하는 시간을 갖고 1∼6학년 본·분교 학생들이 섞여 조별로 각자의 역할을 정하고 준비 도구를 구한 뒤 섬진강 모래밭으로 향했다. 학생들은 조별로 모여 각자 구상한 모래성을 쌓기 시작했다. 주위에 물과 돌, 나뭇가지 등의 자연을 이용하며 창의적으로 모래성을 쌓았다. 모래성을 쌓은 뒤에는 자신들이 쌓은 모래성을 설명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물에 발을 담궈 무더위를 식히기도 했다. 이후 동정호에서는 본·분교 학년별로 걸으며 동정호 자연의 특징과 인공물과 자연물의 조화 등에 대해 알아봤다. 예쁜 자연 배경을 바탕으로 친구, 선생님과 함께 사진도 찍고 나무 그늘 밑에서 휴식도 하면서 행복을 만끽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친구들과의 행복을 동정호에 맡긴 채 학교로 돌아와 활동 과정에 대한 느낌도 공유했다. 5학년 한 학생은 “섬진강에 놀러 왔을 때 그냥 돌, 모래, 나무로만 봤던 것이 모래성을 쌓으면서 하나의 멋진 작품이 됐다. 조별로 역할을 나눠 만드니 힘도 들지 않고 빨리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본·분교 친구들이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활동을 준비한 교사는 “학생들이 협력해서 모래성을 쌓고 물에 발을 담그며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꼈다. 동정호에서 서로 사진을 찍으며 웃는 모습을 보면서 섬진강이 학생들에게 행복을 선물해 준 것 같아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화개초등학교와 왕성분교는 본·분교 통합수업과 섬진강 사계절 추억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연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체험교육과 더불어 학생들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www.discover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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